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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포인트1분] '아내의 맛' 홍현희, 퀘백 폭포 가로지르는 짚라인에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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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홍현희가 몽모랑시 폭포 짚라인을 타고 절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날 퀘백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았다. 나이아가라보다 높다는 몽모랑시 폭포에서 경이로운 장관에 감탄하던 두 사람은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보며 경악했다. 다행히 힘들게 이동하던 중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나 다시 힘을 얻었고, 겨우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뒤늦게 폭포 위까지 차로도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워했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근처에서 짚라인을 발견한 제이쓴은 홍현희에 "같이 타자"고 제안했다. 이에 홍현희는 두려워하면서도 그의 손에 이끌려 갔다. 시원하게 폭포를 가로질러 가는 짚라인에 제이쓴은 즐겁게 감탄했지만, 홍현희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연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완전 재밌어"라며 웃음 짓는 제이쓴과 울먹이는 홍현희의 모습이 대조되었지만, 홍현희는 "그래도 재미있었다"며 마음을 추스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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