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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불청' 무더위 피해 계곡行‥웃음꽃 피는 '수박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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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불타는 청춘'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불청' 출연진들이 계곡을 찾아 수박게임을 즐겼다.

23일 방송된 SBS '여름특집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김윤정, 양재진과 함께 하는 경상북도 고령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34도의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주변 계곡을 찾았다. 계곡물에 들어간 출연진들은 "완전 얼음물, 춥다"면서도 시원한 물놀이에 흠뻑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실컷 물놀이를 즐긴 출연진들은 돗자리를 펴고 둘러 앉았다. 수박을 자를 칼이 없는 와중, 장비 마니아 최민용이 수박 전용 칼을 꺼내들었다. 칼질 한번에 수박을 12조각으로 자를 수 있다는 것. 이 모습에 최성국은 "(최민용은) 중소기업진흥회에서 표창 하나 줘야 한다"고 웃음지었다.

출연진들은 수박을 한 조각씩을 손에 든 채로 수박게임도 즐겼다. 두 사람이 마주본 채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만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외국인 브루노는 수박게임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강수지는 너무 소극적인 두 사람의 자세에 "왜 이렇게 안 먹냐"고 답답해했다. 최성국은 "안 먹은 척 해야 한다"고 게임팁을 방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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