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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옹성우에 설렘...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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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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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와 옹성우이 좀 더 가까워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과 유수빈(김향기 분)이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유수빈은 최준우가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으로 찾아가 수행평가지를 내밀며 "내일까지 다시 해라"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최준우는 "내일부터 안 간다고 했는데"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수빈은 "네 사정이다. 책임을 다하고 가야 하지 않나. 나도 책임감 있게 자전거를 돌려주러 왔다. 들었지? 나 수행평가 여왕이다. 내가 널 받아줬으면 성의 표시하라"며 말했다.


그 순간 유수빈은 뒤로 넘어질 뻔했다. 최준우는 유수빈의 손을 붙잡았고, 순간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졌다. 당황해하는 유수빈과 달리 최준우는 덤덤하게 얼굴에 이물질이 묻었다며 콕 집어 알려줬다. 유수빈은 더욱 당황해하며 얼굴에 묻은 얼룩을 황급히 닦은 뒤 편의점을 나섰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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