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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불청' 양재진, 생애 첫 파 다듬기 "자취 23년 차, 요리 아예 안 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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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불타는 청춘'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양재진이 생애 첫 파 다듬기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여름특집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김윤정, 양재진과 함께 하는 경상북도 고령 여행기가 그려졌다.

계곡에서 한바탕 놀고 돌아온 출연진들은 라면을 끓여먹기로 했다. 라면 끓이기에 도전한 양재진은 제대로 허당미를 선보였다. 이날 양재진은 김광규에게 "파 어떻게 다듬는지 아냐"고 물어 당황스러움을 선사했다. 김광규는 "자취 안 해봤냐"고 물었고 양재진은 "안 해먹는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날 양재진인 생애 처음 파를 다듬고, 파 껍질을 벗겼다. 양재진은 "요리는 아웃소싱. 잘 하는 사람 거 먹으면 된다. 자취 23년 차인데 아예 안 해먹는다."고 전했다. 이런 양재진의 모습에 김광규는 "안 해먹을 수 있지만, 너 정도는 처음"이라며 기 막혀 했다. 이후 양재진은 김광규의 지도 하에 생애 처음 파 어슷썰기에도 도전했다.

이어 양재진은 "계란 씻어올게"라는 말로 또 한번 김광규를 당황시켰다. 김광규는 "계란을 씻는 건 처음 본다"고 어리둥절해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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