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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어게인TV] '유퀴즈온더블럭' 유재석X조세호, 문래동 찾아..."각종 버라이어티 소품제작은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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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재석과 조세호가 문래동에서 시민을 만났다.

23일 밤 11시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문래동을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문래동에 대해 연륜 있는 장인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젊은 예술가들의 뜨거운 창작열까지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장소라고 언급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문래동은 떼려면 뗄 수 있는 곳이냐"고 물었고 이에 유재석은 "문래동은 떼려면 뗄 수 있다, 알아가야 하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문래동 카이스트라는 캐릭터가 있다"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언급했다.

또한 유재석은 문래동에 대해 "각종 버라이어티 소품제작은 이곳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만난 문래동 첫 게스트는 바로 철공장 사장님이었다.

사장님은 "일이 많지 않아 집도 사고 하면서 빚이 생겼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갚기 힘들다"며 "요즘은 일한 만큼 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IMF가 터지기 전에는 1년에 5000만 원을 벌는데 '10년만 일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자'라고 마음먹었는데 IMF가 터진 후 어려워져 지금까지 이렇게 일하고 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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