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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어게인TV] '비디오스타' 한지상, 자아도취에 폭소유발…5人 '미친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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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한지상이 자아도취에 빠진 모습에 폭소를 유발했다.

전날 2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현우, 박준면, 한지상, 김지우, 민우혁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친자들 특집에 박나래가 아닌 황보라가 높은 텐션으로 등장했다. 박소현은 "열일하다가 몸살이 난 박나래에게 휴가를 주고 대신 황보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레도레 미친자들 특집'으로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이현우, 박준면, 한지상, 김지우, 민우혁이 출연했다.

한지상과 박소현이 핑크빛 기류로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을 뮤지컬 초대하고 싶다고 했던거는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한지상이 "제가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그때 못해드려서 이번에 '벤허'에 다시 초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지상이 콕집어서 다시보고 싶은 MC는 박나래라고 말했다고 해 박소현이 상처받았다고 했다.

박소현의 "어떤것에 미쳐있는지?"라는 질문에 이현우가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는 영상을 보여줬다. 이현우는 "멍 때리는 이유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려는거다 혼자만의 잡생각들을 비우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우가 멍 때리는 테스트로 멍인으로 인정받았다.

박준면이 앨범을 발매했었다며 "2014년에 강산에씨가 작곡을 제안했다"고 했다. 그리고 박준면은 앨범 덕분에 결혼했다며 "신문사에서 첫 인터뷰를했는데 그 기자님이 제 남편이다. 인터뷰를 하고 술자리를 가졌는데 얘기가 굉장히 잘통했다. 세번째 만남에 남편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며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말해 MC들이 드라마 같다고 감탄했다.

한지상이 "저는 사실 취미도 거의 없어요"라며 미쳐있는것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공개된 한지상의 영상에 김숙은 "본인한테 빠져있네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지상의 자아도취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지상은 팬들이 한지상의 잔망애교를 좋아한다는 말에 애교를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민우혁이 자신은 열정이 넘친다고 했다. 민우혁은 "주위에서 너무 열정적이라는 얘기를 한다"며 "뮤지컬 3개에 드라마 촬영까지 하루도 쉴 날이 없다며 "뮤지컬 캐릭터가 다행히 너무 달라서 감정 유지가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우혁은 '벤허' 홍보를 위해 준비한게 있다며 '벤허'의 '운명'을 트롯트 버전으로 불렀다.

김지우는 '가네수공업'에 빠져있다고 했다. 김지우는 뮤지컬 공연 분장도 직접 한다며 "분장팀한테 허락을 받아야 한다. 분장의 바이블을 받아 직접 했다.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해야 한다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지우가 자신이 만든 케이크 사진에 "저런거 하고 나면 손 마디마디가 아프다 저희 엄마는 저한테 변태같다고 한다. 너무 힘든데 하고나면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 이어 김지우는 "닥터 지바고에서 라라 라는 역을 맡았는데 갑자기 전라노출을 해야한다는 말에 촬영을 했는데 너무 창피했다. 조승우가 영상을 보고 너무 야해서 안된다고 해서 재촬영을 했다"며 저에게 그 영상을 넘겨 줬는데 보지 못하겠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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