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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어게인TV] '60일, 지정생존자' 테러 배후 '흑막' 이준혁…지진희 장관 임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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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테러 배후가 이준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전날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오영석(이준혁 분)의 국방부장관 임명을 연기 시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지원(전성우 분)이 오영석 의원이 폭발이 일어나기전 119호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찾았다.

정한모(김주헌 분)가 명해준에 대한 보고를 위해 박무진을 찾아가 "찾아왔습니다 명해준 살인범"라고 말했다. 박무진의 "누굽니까 명해준 살해범이"라는 질문에 정한모가 "접니다 제가 명해준을 죽였습니다"라고 자백했다.

박무진은 "지금 까지 쌓아온 경력이나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쉽게할 수 있는일이 아닌데 왜 명해준을 살해한걸까요? 정한모는"라며 의문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나경(강한나 분)이 정한모의 자백에 "뭔가 잘못된거다. 제가 증인이다. 제가 몰랐을리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명해준 사건이 감찰국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한나경이 정한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는 소리에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나경이 오영석에 대한 자료를 들고 "테러범에 대한 정체가 확실해지면 연락 달라고 하셨죠?"라며 윤찬경에게 전화해 "오영석 의원 장관을 수행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라며 청문회장으로 가는중이라고 했다.

이에 윤찬경(배종옥 분)은 청문회에 잠시 휴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한나경이 청문회장으로 오던중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신을 잃은 한나경에게 테러범이 경찰의 모습으로 찾아왔다.

이어 윤찬경이 박무진을 찾아갔다. 윤찬경은 "오영석 의원 국방부장관으로 부적절하다는 제보가 있었다 국정원 한나경 요원이예요 제보자"라며 "제보 내용은 아직 모른다. 청문회가 끝나고 지금까지 연락두절이다. 청문회장 근처에서 큰 교통사고가 났다. 가까운 병원 어디에도 교통사고로 들어온 환자가 없었다. 나는 사고라고 생각 안한다"라고 말했다.

박무진이 오영석의 임명식을 연기했다. 청와대 스텝들은 윤찬경을 믿으면 안된다며 오영석의 임명을 철회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무진은 "윤대표와 오의원이 적군인지 아군이지 알 수 없다. 두사람 다 선택하지 않는다. 오영석 의원의 검증 절차가 끝날때까지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국정원 차장 지윤배(김진근 분)가 테러범들과 관련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오영석이 테러범들에게 VIP라고 불리는 배후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편 청와대 내부고발자에 의해 양진만(김갑수 분) 정부에 대한 비리가 박무진에 대한 얘기를 제외하고 공개되었다. 그리고 차영진은 박무진에게 저지른 비리가 없는지 물었다. 박무진이 무언가 말하려고 하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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