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한서희, '비아이 마약수사 언제부터?' 질문에 "검찰 출두 코디 준비했는데…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YG 연습생 출신 한서희(왼쪽)와 YG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오른쪽).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을 공익 제보한 한서희가 해당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서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네티즌의 질문에 대한 답을 공개했다. 질문은 비아이 마약 의혹과 관련한 사건 진행여부에 대한 내용이다.

세계일보

한서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갈무리


네티즌이 “실례지만 비아이 사건은 수사 언제부터 하나요? 정말 사실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질문하자 한서희는 “저도 모르겠어요.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 ”라고 답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달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YG 수사 개입 의혹을 공익 제보해 논란이 일었다.

한서희는 2016년 8월 빅뱅 탑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환각제 LSD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한서희 핸드폰에서 비아이와 나눈 대화를 확보했으나 아직 비아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2017년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았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