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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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저스티스' 최진혁이 허동원을 만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양철기(허동원 분)는 이태경(최진혁 분)과의 전화 통화에서 진실을 알고 싶으면 10억을 가져 오라고 했다.

이후 이태경은 양철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갔다. 결국 마주한 두 사람. 양철기는 "서검사가 날 쫓고 있다. 나 체포되면 너 아무것도 못 건져"라고 말했다.

이태경은 "내가 네 말을 다 믿을 것 같냐"고 분노했지만, "네 동생 죽인 진범은 따로 있다. 돈 갖고 오면 증거 주겠다"는 말에 그를 놓아줬다.

양철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서연아(나나 분)는 "단서는 없고 사건은 점점 복잡해진다"며 고민에 빠졌다.

한편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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