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연출 박준우, 극본 송윤희)에서 미확진질환센터 허민기역 봉태규의 탄탄한 캐릭터 열연에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으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드라마’로 호평 속에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24일)에서 허민기는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갑질 사장’의 만행을 목격하고 그에게 통쾌한 주먹을 날려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봉태규는 허민기의 매력을 200% 살려내는 캐릭터 해석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액션, 코믹, 드라마, 수사극 등 다채로운 장르적 요소를 맛깔스럽게 살려 시청자들을 입덕하게 만들었다. 외형적인 부분도 허민기가 되기 위해 5Kg이상 증량하는 등 말투, 패션, 행동 등 어떤 배우도 대체 할 수 없는 완벽한 허민기로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봉태규는 “허민기는 짠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친구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현실적이며, 정의감 넘치는 허민기에게 많은 공감과 응원 부탁드린다. 무더운 여름, 허민기의 사이다 활약이 시청자 분들에게 시원함을 드렸으면 좋겠다” 고 전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SBS ‘닥터탐정’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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