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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포인트1분]에릭X앤디X김광규, 발로 뛰는 이발소 홍보‥버려진 부채에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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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세빌리아의 이발사'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에릭, 앤디, 김광규가 무더위 속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every1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영업 1일차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이발소팀은 파리만 날리는 이발소에 발로 뛰는 홍보에 직접 나섰다. 이들은 부채를 잔뜩 들고 광장으로 향했다.

이때 한 스페인 여성은 앤디에 관심을 가졌다. 여성은 앤디에게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에릭이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릭은 그 여성분에게도 센스있게 부채를 건넸다.

홍보에서는 에릭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에릭은 연신 스페인어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던 중 에릭은 길에 버려진 홍보 부채를 발견했다. 앤디, 에릭, 김광규는 "나빴다."며 시무륵한 표정을 지었다. 에릭은 "우리도 밖에서 전단지를 받으면 버리지 않냐. 버리면 안되겠다. 속상하다"고 새삼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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