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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포인트1분] ‘해피투게더’ 강예빈 “대인기피증 겪었다‥ 방송 그만 둘까 고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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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해피투게더4'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강예빈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힘든 시간을 털어놓는 강예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는 강예빈이 오랜만에 방송 출연했다. 강예빈의 등장에 MC들은 반가움을 표했고, 그간 어떻게 지냈냐고 근황을 물었다.

강예빈은 “방송생활에 지쳤었다”고 말문을 뗐다. “악플이 정말 많았다. 싸인을 부탁하고 눈 앞에서 찢는 사람도 있었다”던 그녀의 말에 유재석은 분노했다. 악플을 겪다보니 강예빈은 “대인기피증을 겪었고, 1년 동안 집 밖을 못 나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던 그녀는 고향인 경기도 여주에서 생활했었다고 밝혔다.

이후 강예빈은 연극을 통해 대인기피증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연기를 하며 관객들의 눈빛과 웃음을 봤고, 그러다 보니 살아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힘든 시간을 겪은 강예빈의 이야기에 MC들은 그녀를 격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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