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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어게인TV] ‘닥터 탐정’ 박진희, 곽동연 죽음 재조사 도중 습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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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닥터 탐정'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조사 도중 박진희가 위기를 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닥터 탐정'에서는 정하랑(곽동연 분)이 지냈던 기숙사를 조사하던 중 TL측의 공격을 받는 도중은(박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UDC는 원인 불명 산재로 인해 ‘더 베이커’ 조사를 시작했다. 더 베이커는 갑질 오너가 운영하고 있던 빵집이었다.

허민기(봉태규 분)는 직접 더 베이커에 들어가 조사를 진행했고, 창고에 쌓여있는 빵을 목격했다. 더 베이커 오너의 갑질과 성추행은 나날이 심해졌다. 더 베이커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중 허민기는 산재를 신청한 김영한과 대화를 나눴다. 김영한은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며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있었다. 허민기는 김영한에게서 자신의 아버지를 봤고, 그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 결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도중은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 이전에 더 베이커에서 발생했던 죽음 역시 사장의 갑질이 심해졌던 시기와 겹쳤다는 것. 도중은은 허민기의 말을 인정하며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더베이커의 사장은 몰래카메라 범죄로 구속됐고, 빵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더 베이커는 폐업했다.

한편 UDC의 자원봉사자 고선생(이영석 분)은 화단에서 의문의 USB를 발견했다. USB는 정하랑의 죽음의 순간이 찍힌 영상이었고, 이를 돌려보던 도중은은 그의 죽음이 노말헥산이 원인이 아닐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도중은과 공일순(박지영 분)은 “기존 역학 조사 엎어버리자”며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도중은은 정하랑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홀로 그가 살던 기숙사를 찾아갔다. 손전등을 켜고 조사를 하던 도중은은 수은이 원인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TL오쉠 본부장인 모성국(최성재 분)의 수하가 그녀를 쫓고 있었고, 그의 수하는 도중은을 죽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도중은이 방심하고 있던 차 도중은은 공격을 당했고, 그녀는 위험에 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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