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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의사요한' 지성, 병원 입성하자마자 환자로부터 접근금지…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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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병원에 입성하자마자 환자로부터 접근금지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방송 시작 2회 만에 최고시청률 13%를 돌파하며 관심을 끌었고, 덕분에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높아졌다. 이에 제작진은 26일 3회 예고편을 공개한 것.

여기서는 민태경(김혜은 분)의 주재하에 의사들간 회의가 시작되는데 이때 차요한(지성 분)의 이력서를 응시하던 권석(정재성 분)은 “이 사람은 살인자잖아요”라며 신경질 내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에 태경은 단호하게 “의사 맞아요”라고 대답하지만 “사람을 죽였다구요”라며 다시 맞받아치는 그와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일 수 밖에 없었다.

화면이 바뀌어 로드FC 경기가 펼쳐지고, 여기서 요한은 경기를 관전하다가 주형우(하도권 분)가 상대방선수의 공격으로 인해 쓰러지자 단숨에 링 위에 올라가 급히 그의 상태를 살피더니 이내 치료에 들어갔다.

하지만 요한은 태경으로 부터 “환자가 모든 진료를 거부했어요”, “차교수 접근금지 시켜달라고 했구요”라는 말을 듣고 말았고, 이에 시영을 향해서는 “나한테 배우고 싶어? 이런 건 배우지마”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채은정(신동미 분)과 신석기(이규형 분)가 차례로 시영을 향해 요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그리고 이런 모습을 요한이 바라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흥행보증수표 조수원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손잡으면서 하반기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회는 오늘(26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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