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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포인트1분]유희열, 유재석 디스 "예전엔 김태호PD랑 카메라 수십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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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희열이 유재석을 디스했다.

27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기획 전진수)에서는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가 펼쳐졌다.

하하와 함께 유희열을 찾아간 유재석은 유희열, 윤종신은 자신이 키운 것이라며 예능 아빠를 자처했다. 이에 유희열은 "많이 본 뉴스 239위에 있더라. 참 슬픈 거 있지 왜 슬픈지 알아? 옛날에 재석이 김태호PD랑 찍으러 가면 카메라, 제작진이 수십대 그런데 지금"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래 내가 쫄딱 망해서 옛날에 30대씩 갖고 다녔는데"라며 폭주했다.

이어 "지금 언뜻보면 나하고 하하하고 문병온 거 같아"라고 반격했고, 하하는 "형 이제 날씨 많이 추워졌으니 들어가시죠"라며 휠체어 끌 듯 연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은 "형 느낌이 그런가 조금 휑하네 그리고 진짜 농담이 아니고 저기 너무 많이 비었어 냉장고 예전에는 밑에까지 꽉 찼었거든. 예전에는 시끌벅적하고 막 샘킴도 있고"라며 적막한 사무실을 언급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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