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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포인트1분]안성기 "선배·동료 감독들, 빨리 사라지는 것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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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안성기가 한국영화계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배우 안성기가 출연해 '하얀전쟁', '부러진 화살'을 통해 한국영화와 함께한 62년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성기는 '하얀 전쟁' 이후 '부러진 화살'에서 다시 한 번 정지영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영화하면서 마음이 아픈 게 선배님들, 동료, 감독들이 빨리 사라진다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안성기는 "끝까지 작품활동을 잘 못한다는 게 마음 아팠다"며 "다시 만나서 영화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저한테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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