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효리와 이진이 소변봉변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셀프 캠핑 여행을 떠난 핑클 완전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와 이진은 함께 캠핑카 소변통을 치우기 위해 나섰고, 자전거를 탔다. 이효리는 "인생의 고난에서도 정신만 딱 차리면 갈 수 있어"라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도중에 소변통이 떨어졌다. 소변봉변에 둘은 웃음을 터트렸고, 이진은 "내일부터는 기저귀 차"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은 화장실 변기에 소변통 안의 내용물을 모두 비웠고, 이진은 "언니 약간 어디서 살짝 냄새가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 갈아 입어야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말하지 말자 부담스러울 것 같아 그러면. 오줌 참을 것 아냐 안 싸고"라며 둘만의 일로 하자고 약속했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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