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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어게인TV]"부럽게 해요"..'서핑하우스' 송재림, 소방관 가족보고 깨달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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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핑하우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송재림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기 시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서핑하우스'에는 첫 게스트로 온 소방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방관 가족은 소방관인 아빠와 두 딸로 이루어진 손님으로, 서핑하우스에 도착할 때부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소방관 가족은 낮에 짚라인을 타며 시간을 보내고 들어와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맛있는 고기와 김슬기가 끓인 된장찌개 등 저녁상에 세 식구는 맛있게 먹었다. 조여정은 두 딸들을 위해 옷과 새우를 챙겨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여정은 "아빠께 새우를 까드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고기를 굽고 잘라주며 아이들과 먹는 소방관 아빠를 보면서 송재림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송재림은 소방관 아빠에게 "제가 이 친구들의 나이일 때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놀러다니곤 했다. 부모님과 놀러다니지 않은 것 같다. 지금 이 모습을 보니까 보통의 가족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관 아빠가 의아해하자, 송재림은 "보면서 참 부럽다고 생각했다. 정말 돈독해보인다"고 말했다. 옆에서 김슬기도 "정작 당사자들은 의아해하고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부럽게 만든다"고 말했다. 소방관 아빠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송재림은 그 모습을 보며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정에 대한 생각과 함께 미래를 꿈꿨다.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호스트들에게도 많은 생각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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