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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어게인TV] '구해줘 홈즈' 파주 3층 공방 공개‥ 김숙X송은이 경쟁 잊고 ‘감탄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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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구해줘 홈즈’에 새로운 의뢰인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MC들을 감탄하게 만든 집들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과 장동민은 대전의 집을 찾고 있는 의뢰인을 위한 ‘매물 3호’집을 살펴봤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끊이지 않는 공간 활용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카페라는 공간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들은 최종 선택으로 매물 1호인 ‘인테리어 금손하우스’를 선택했고, 합리적인 가격과 개발 가능성으로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이후 새로운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들은 목공방 작업 공간 겸 거주 공간으로 지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고, 공방 일을 하는 만큼 소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왕이면 파주 근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고 자제를 싣고 오는 1톤 트럭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곳으로 조건을 걸었다. 전세가로 2억 5천만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고, 50만원 이하의 월세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숙과 송은이는 임성빈과 함께 ‘자두나무 공방집’을 찾았다. 마당에 자두나무가 있는 복층 원룸으로, 통창으로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었다.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까지 1층을 거치지 않고 계단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세로 2억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이었다. 리모델링 비용, 주차공간 비용, 공사 비용이 한 푼도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었다.

강성진과 김민규는 3층 집을 찾았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집 내부의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대리석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침대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샘플 하우스인 만큼 다른 집보다 더 저렴한 편이라고. 깔끔한 집안을 본 김숙과 송은이는 경쟁을 잊고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임성빈 역시 “(아내인) 신다은이 이걸 봤으면 보러가자고 했을 것 같다”고 좋다고 말했다. 숨어있는 1층 공간에 작업실로 활용할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있었고, 작업공간용 테라스와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었다.

역대급 집의 공개에 MC들은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반전세 형식의 이 집은 보증금 2억 8천만원, 월세는 매달 40만원이라는 것이 밝혀져 금액적인 부분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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