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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남들이 뭐라해도 달릴 것"…출소 후 근황 알려진 '마약 혐의' 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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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황하나(31)의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황하나의 아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딸과 등산을 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황하나의 부친은 "비가 와도 달리고 눈이 와도 달리고 남들이 뭐라해도 달리고 마음 파장이 일어도 달린다"며 "한발 한발 인생을 돌아보며 달린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넘어져 팔꿈치가 까진 딸의 모습과 앞서 걸어가는 딸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9일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은 황하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함께 보호관찰 40시간, 약물치료강의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과 6월, 9월 등 서울 용산구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와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황하나 부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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