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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아이돌룸' ITZY, 팔색조 매력 대방출‥ 예능감+흥 전부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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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이돌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ITZY가 아이돌룸에 첫 출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ITZY의 예능감이 그려졌다.

신곡 ICY를 발표한 ITZY는 아이돌룸에 출연했다. 첫 출연인 만큼 박진영이 “과장하지 말고 진실되게 하라”고 아낌없는 조언을 보냈다고. 하지만 정형돈은 “여기는 뉴스룸이 아니고 예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ITZY는 숨겨둔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유나는 “ITZY는 아육대를 평정할 체육 꿈나무”라고 말해 MC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유나는 플로어볼 선수로 활동했었고, 류진은 학교에서 멀리뛰기를 1등했었다고. 뿐만 아니라 채령은 단체 줄넘기에서 메달을 땄었다고 말했다. 유나는 “아육대에 출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아이돌룸에서 멤버들을 위한 게임을 작게 준비했고, 멤버들은 파란만장한 경기를 보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경기의 1등은 류진, 꼴찌는 예지였다.

이어 ITZY는 쟁반 댄스방을 앞두고 칼군무를 선보였다. 오프닝에서는 JYP 메들리로 ‘SO HOT', 'BAD GIRL GOOD GIRL', ‘TT’를 준비했고, 뒤이어 ‘불타오르네’, ‘짐살라빔’, ‘빨간 맛’등의 댄스곡에 즉석으로 춤을 추기도. 특히 화제를 모았던 아이즈원 채연의 커버 댄스를 재현했다. 채령의 춤을 본 정형돈은 “(채연과) 춤 선이 확실히 다르다. 역시 잘 춘다”며 감탄하기도.

쟁반 댄스방에서는 신곡 ‘ICY’에 맞춰 진행됐다. 실수가 연발되어 3차 시도를 아쉽게 날렸지만, 네 번째 도전에서 MC들의 배려와 멤버들의 군무로 완곡에 성공했다.

‘아이돌999’에 합류할 멤버는 폭탄 게임을 통해 채령으로 선정됐다. 채령은 언니인 아이즈원 채연에게 “언닌 이 멤버 아니지?”라며 장난어린 도발을 하기도. 정형돈과 데프콘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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