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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아내의 맛' 송가인 父, 넘치는 딸 사랑… 딸 결혼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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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아내의 맛'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송가인과 그녀의 부모님의 일상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과 부모님의 하루가 그려졌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직접 ‘송가인마을’이라는 팻말을 직접 만들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자신의 팻말을 본 그는 뿌듯해했고, 마을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았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토종꿀과 마늘, 간장, 찹쌀풀들이 들어간 정성 가득한 마늘고추장을 만들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직접 마을을 찾아온 팬과 마주쳤다. 중년의 한 팬은 “팬카페를 가입한 적이 없는데, 송가인 때문에 처음 가입이란 걸 해봤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힘든 순간에 송가인 노래를 듣고 힘을 냈다”던 말해 송가인의 아버지는 재차 물으며 뿌듯해했다. 한 팬은 그의 아버지에게 직접 사진 요청을 하기도.

한편 시상식에 참여한 송가인은 트로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미스트롯 동료들을 만난 그녀는 좋은 날인만큼 통크게 소고기를 쏘겠다고 선언했다.

오랜만에 한 데 모인 미스트롯 출연자들은 “전국투어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첫 서울 공연에서의 함성소리를 잊으면 안 된다”고 시작된 대화는 미팅으로 이어졌다. ‘미스터트롯’이 시작되면 출연자들과 단체미팅을 하자며 모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마을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차광막을 설치했다. 그러던 중 일을 하기 위해 진도에 방문한 한 미혼 팬을 알게 됐고, 직업이 뭐냐며 관심을 보였다. “측량 일을 한다”던 그의 말에 송가인의 어머니는 웃으며 “직업이 좋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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