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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열정男女 출격”‥ ‘라디오스타’ 전진X김나희X최자X행주, 시청자 웃음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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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후진은 없다’ 특집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최자, 김나희, 전진, 행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은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20대부터 공황장애를 앓았고, 심적으로 힘들다 보니 술에 많이 의존했었다고. 집에 혼자 있으면 더 우울했었고, 비행기같은 것도 못탔었다고 전했다. 지금도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는 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엉뚱한 질문을 할 때면 똑같이 맞받아쳐 예능감을 뽐냈다.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공연을 하고 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개코는 차에서 계속 무릎을 잡고 있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를 먹다보니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결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결혼을 어느 정도 포기했다.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하고 싶다”며 진심을 표했다.

행주는 트로트 장르에서 프로듀싱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트로트의 구성진 가락과 리듬은 유지하면서 힙합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싶다고. 이에 김나희 역시 힙합과 트로트 모두 직설적인 공통점이 있다며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나희는 미스트롯 TOP5에 진출한 후 수입이 20배 이상 올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행사도 매달 달력에 빼곡하게 적힐 정도라고. 직접 춤을 추고 시범을 보이며 열심히 토크에 임했지만, 그녀가 입을 열면 분위기가 조용해져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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