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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포인트1분]김상중 "아재개그? '그것이 알고싶다'와 다른 모습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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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연예가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상중이 트레이드 마크인 아재개그에 대해 말했다.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특히 축하를 받은 이는 마동석이었다. 앞서 마블 영화 출연을 확정지은 마동석은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동석은 드웨인 존슨의 팔씨름 게임 제인에 대해 "힘은 그 형이 훨씬 셀 것. 나이는 비슷하다. 아무래도 팔씨름은 제가 이길 확률이 높다. (그치만) 기대는 하지 마라"고 재치있는 견해를 전하기도.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대해서도 답했다. 마동석은 "액션 신을 하면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풀렸다."며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작년 가을보터 호흡을 맞춰왔는데...... 근데 아직 호흡이 잘 안 맞는다."고 농담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김상중 역시 농담으로 분위기를 녹였다. 김상중은 "장기용은 밥을 정말 많이 먹는다."고 폭로하며 "애교는 사실 마동석이 더 있다. 마큐티."라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프리티, 장기용은 귀티"라고 말을 잇기도.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상중은 자신의 아재개그에 대해 "그런 모습이 아니고 저런 모습이 있구나를 자꾸 보여주려고, 그래서 제가 아재개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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