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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의사요한' 지성, 父 그리워하는 이세영 위로...따뜻한 인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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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이세영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강시영(이세영 분)을 다독인 모습이 그려졌다.


차요한은 빗속에서 무언가를 찾아 배회하고 있는 강시영을 발견했다. 강시영은 차요한에게 "퇴근하고 이 근처에서 아빠와 저녁을 먹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 난다. 아빠랑 마지막으로 밥 먹은 곳이 어디였는지"라며 울먹였다.


차요한은 우산을 씌워주며 그 식당을 같이 찾자고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걸었고, 다행스럽게도 강시영이 찾던 음식점을 발견했다.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밥 먹자. 굶으면 아버지가 싫어하신다"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한편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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