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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포인트1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김소연에 "왜 얘기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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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홍종현이 김소연에게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과 강미리(김소연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주는 강미리를 불러냈다. 그러면서 한태주는 “당신한테 물어볼게 있어서 보자고 했다"며 "선배는 나랑 왜 결혼했냐"고 말했다.

당황한 강미리는 "대체 왜이러냐, 무슨일이냐"고 말했지만 한태주는 묻는말에 대답하라며 분노했다.

한태주는 “전대표님이 결혼 전 놓고 온 딸이 있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며 "그 아이 대신 내가 사랑받았다는 생각에 죄스러워 찾았고, 직접 들어야 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미리는 친엄마가 맞다고 인정하면서 한태주에게 사과했다. 이에 한태주는 “왜 나한테 먼저 말하지 않았냐, 적어도 나한테는 먼저 말했어야 하지 않았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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