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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전참시’ 이영자X송팀장 하와이 ASMR 여행 "여행사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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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전지적 참견 시점‘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영자와 송 팀장이 ASMR로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와 함께 하와이안 식당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영자는 매니저들과의 단합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해 하와이를 못 간 송 팀장을 위해 서울 시내에서 하와이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하와이 출신 안젤라 박과 결혼한 후배 개그맨 김인석에게 도움을 청해 하와이안 식당을 찾은 이영자는 음식을 맛보기 전 안젤라 박의 현실감 있는 하와이 묘사로 하와이 여행의 대리만족을 느꼈다.

안젤라 박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은 꼭 가볼만 하다면서 “모래가 고운 밀가루 같이 미세하고 부드럽다”고 말했다. “신발 벗고 발가락 사이사이에 모래가 들어간다고 상상해보세요”라고 했다. “거기 언니들은 다 비키니에요”라고 하자 송 팀장은 활짝 미소를 띠었다. 송 팀장은 “눈 감고 들으니까 진짜 하와이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두 번째 ASMR 하와이 여행지를 소개하며 안젤라 박은 “수영하고 점심 맛있게 드셨다고 치면 등산 해도 나쁘지 않겠죠”라고 했다. 김인석은 화산 섬이라 산세가 우리나라와 다른 느낌이라며 다이아몬드 헤드 등산을 추천했다. “끝에서 끝까지 바다가 펼쳐져 있다”면서 등산하가도 좋은 산이라고 말했다. “아들을 안고 등산했다”며 추천했다.

마지막 여행지로 “노스 쇼어(North Shore)가 파도가 높아서 건물 만한 파도가 오는데 서핑 대회도 많이 한다”면서 무엇보다 “해안까지 올라가는 해변도로가 일품이라고 말했다. ”모래 사장 위에 바다사자가 그냥 누워있을 때가 있어요“라며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추천했다.

이영자는 “여행사에서 짜준 거랑 전혀 다르네 너무 감사하다”라며 하와이안 안젤라 박의 여행지 추천에 만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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