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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정글의법칙' 아빠의 도전 #초록바나나먹기 #파파야따기 #야생닭맨손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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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정글의법칙 in 미얀마'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아빠의 도전이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미얀마'에서는 션, 김동현, 문성민, 노우진, 홍수아, 새봄 등이 식량 탐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부남 4인방은 가족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션은 "우리 아이들과 봉사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싶다"면서 "정글에서 열심히 일하고 올게"라고 인터뷰 했다.

노우진은 "친구들에게 자랑할수있는 멋진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문성민은 "엄마 말 잘들어야 한다"면서 "엄마 말 잘 듣고 있으면 아빠가 선물사올게"라고 했다.

김동현은 "정글에서 듬직한 모습을 배워오겠다"면서 "뱃속에 있는 우리 매미 건강하게 태어나기만 해다오"라고 말하며 뱃속에 있는 아이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부남 4인방은 작고 귀여운 파인애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아이들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션은 안 익은 바나나를 먹으며 웃기에 도전을 했지만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하음을 향해 "바나나는 노랗게 되었을 때 먹는거야"라고 말했다. 문성민은 배구공으로 파파야 따기를 시도 했고, 세번 째 시도에서 파파야 획득에 성공했다.

수아와 새봄은 물속에서 사는 생물 올갱이를 채취했다.홍수아는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 자연을 좋아한다"고 인터뷰 했다. 새봄은 "스킨스쿠버를 연습했다"고 했다.

한편 야생 닭을 잡을 때 불개미떼 습격으로 촬영이 중단 됐다. 션과 스태프 몸을 빠르게 오르며 무는 불개미 떼의 습격이 방송돼 정글의 아찔함을 보여줬다.

야생닭이 다시 나타나자 성민, 동현, 우진이 닭을 몰았고, 션이 야생닭을 맨손으로 잡아 식량 확보에 성공했다.

이어 야생닭과 오리를 손질해야 하는 사람을 뽑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생존을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다. 우리 애기들 밥 먹여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살아있는 오리와 닭을 손질하면서 노우진과 김동현은 중간중간 멘탈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동현은 집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매미'를 위해서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멘탈을 다잡았고, 노우진은 명언 '나는 약하지만 아빠는 강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정신을 집중했다.

한편 유부남 4인방은 매순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고, 가족을 위해서 한다는 '아빠정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나와 감동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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