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포인트1분]장성규 "영화 '그녀' 속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는 신의 한 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JTBC '방구석 1열' 방송화면 캡처


장성규가 영화 '그녀' 속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 말했다.

4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이정모 관장, 원종우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출연진들이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를 다룬 영화 '트랜센던스'와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영화 '그녀' 속 인공지능 운영체제의 목소리로 나오는 스칼렛 요한슨을 두고 "본래 이 목소리를 녹음했던 사만다 모튼에게는 미안한 말일 수 있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는 신의 한 수 였다"고 말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사실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여서 상상할 수 있고 그래서 이입이 된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저는 모르고 봤다. 그런데도 상상하면서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이정모 관장도 "저도 여기 와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민규동 감독은 "만약 이 목소리가 스칼렛 요한슨인것을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각자 자신만의 사만다를 상상하면서 봤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맞다. 더 궁금하기도 하다"고 동의했고 민 감독은 "누구였어도 상관은 없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