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
[OSEN=박판석 기자] '의사요한'의 지성이 이보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5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이대 서울병원에서 열린 SBS '의사 요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성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와이프가 ('의사요한'을) 챙겨보면서 많은 질타와 칭찬을 해준다"며 "때로는 촬영에 지쳐서 대본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으면 힘의 돼주고 격려해준다. 시청률이 잘나오면 저보다 더 기뻐하고, 시청률 떨어지면 제가 상처 받을까 걱정한다"고 밝혔다.
지성은 드라마를 챙겨보는 딸과의 추억도 털어놨다. 지성은 "딸이 '아빠 나도 치료해줄 수 있어'라고 물어보더라'라며 그래서 제가 주사는 못놔도 약은 먹여줄 수 있다고 말을 해줬다. 아빠로서 일도 열심히 하고 딸에게 의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털어놨다./pps2014@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