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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N현장] '의사요한' 지성 "부족한 배우, 내세울 건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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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지성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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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성이 진정성 어린 연기를 무기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겠다고 했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 기자간담회에서 지성은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지성은 "개인적으로 내가 항상 부족해서 내세울 수 있는 게 진정성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연기한 장면들을 보면 매회 아쉽다. 참여하는 분들에게 폐만 안 됐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무언가에 메이는 순간 원래 마음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원래 해왔던 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려고한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꿋꿋히 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 존엄사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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