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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한강에 뛰어들어 피아니스트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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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 '너의 노래를 들려줘‘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세정이 피아니스트를 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최상열 / 극본 김민주)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아르바이트를 위해 대리운전을 하던 홍이영은 한강 위에서 뛰어들려는 손님을 말렸다. 홍이영은 “가족도 아니고 저 같은 사람 앞에서 소중한 목숨을 버리시려고 하는 게 (좋은 선택이 아니다)”라며 자살하려는 피아니스트 공선미(정수영 분)을 구했다. 공선미는 오케스트라에서 잘렸다며 한강 다리 위에서 울며 떨어졌고, 공선미의 대리운전 기사 홍이영은 같이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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