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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X김세정 음치 자장가 알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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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 '너의 노래를 들려줘‘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연우진이 김세정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

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최상열 / 극본 김민주)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과 장윤(연우진 분)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장윤은 빗속에서 우연히 홍이영을 만나 교통사고로부터 홍이영을 구했다. 다음 날 편의점에서 다시 만난 홍이영은 장윤과 다시 만났다. 장윤은 돈만 주면 뭐든지 한다면서 천원짜리에 전화번호를 적어 홍이영에게 건넸다.

다음날 홍이영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고 만취한 후, 지나가던 장윤에게 술주정을 했다. 오랜 불면증을 앓고 있는 홍이영은 장윤에게 “나랑 잘래요? 나랑 자요 자랑 자자”라면서 술주정을 늘어놨다. 날이 밝고 맨정신으로 돌아온 홍이영은 장윤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는 죄송했다”면서 잊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은 “그 말 하려고 전화 한 거냐”면서 “알바 때문에 전화 한 거면 편하게 말하라”고 했다. 고민하던 홍이영은 “이브닝 콜도 가능하다고 했죠. 혹시 노래도 불러줄 수 있냐”고 물었다. 당황해하는 장윤에게 홍이영은 “못하면 못할수록 좋아요 그래야 잠을 좀 자거든요”라면서 음치인 상태로 노래를 불러주는 이브닝 콜 거래를 제안했다. 장윤은 선뜻 수락했다.

약속한 시간에 홍이영에게 전화를 건 장윤은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라고 물었고 홍이영은 “김종국의 한남자가 듣고싶어요”라고 했고 장윤은 김종국의 ‘한 남자’를 부르기 시작했다. 장윤의 충격적인 노래를 들은 홍이영은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못 부를 수가”라며 장윤의 노래를 들었다. 전화로 노래를 듣던 홍이영은 자신도 모르게 잠들었다.

홍이영이 잠들자 장윤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칼을 빼들었다. 장윤이 빼든 칼은 1년 전 있었던 사고와 관련 된 물건으로 그려져 과거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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