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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60일, 지정생존자' 이준혁, 지지율 상승→지진희, 의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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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이준혁이 권한대행이 되어 지지율이 상승했다.

전날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총을 맞아 오영석(이준혁 분)이 권한대행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무진을 저격하는 범인을 막으려던 한나경(강한나 분)이 붙잡혔다. 이어 두발의 총성과 함께 박무진과 오영석이 쓰러졌다. 그리고 박무진이 총에 맞았다.

의사는 "몸안에 남은 파편으로 인해 대동맥이 파열될 수 있다"며 10시간의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 이를들은 청와대 스텝들이 걱정하자 박무진은 "다행이네요. 오늘 같은 사태를 대비해 거국내각이 필요했던거 아닌가요? 신임 장관들 중에 승계 서열이 가장 높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주승(허준호 분)이 기획재정부 장관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 장관이 응급실에 실려왔다. 이에 정수정(최윤영 분)은 "남은 총성 한발이 빗나간게 아니었다. 다음 승계 의원은요? 다음은 누구죠?"라고 묻자 차영진(손석구 분)이 "오영석 장관 다음 승계 오영석 국방부 장관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오영석이 테러집단을 찾아가 "날 권한대행 자리에 앉히려고 이런짓을 벌인겁니까? 나한테 상의를 했어야지"라며 분노했다.

이어 박무진이 윤찬경(배종옥 분)을 불렀다. 박무진은 "야당대표로 행정부 수반을 견제해주길 바란다. 지금까지 저한테 해주신것 처럼"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찬경은 "받은 숙제니까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죠. 수술 잘 받고 나와요 박대행"라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강대한(공정환 분)이 한나경을 찾아갔다. 강대한은 "대행님은 지금 총상으로 병원에 계시다. 오영석 국방부장관이 그 권한을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들은 한나경은 "오영석이 권한대행"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강대한은 CCTV에 말을 하지 않는 한나경에게 사진에 적은 '김준오(이하율 분) 요원 만났습니다'라는 메모를 보여줬다. 이에 한나경은 강대한을 공격하는척하며 "서지원(전성우 분) 요원을 찾아요"라고 말했다.

오영석이 첫 회의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암살시도가 있었다. 저희 뿐아니라 국민이 느끼는 공포심과 불안감을 볼 때 지금 국가재난 상황이다. 청와대 지휘는 제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석이 박무진의 저격범을 즉시 사살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정수정이 "박무진 대행님이라면 생포했을거다"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오영석의 명령에 저격범이 사살되었다.

그리고 박무진은 수술이 잘끝났지만 뇌 손상이 우려된다고 했다. 정수정이 차영진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수정은 차영진에게 "대행님이든 오영석 장관이든 상관없죠? 정권 재창출 지금은 꿈꾸고 있잖아요 그것도 킹 메이커를 바라보면서"라고 말하자 차영진은 박무진의 공백을 남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영석이 기자들 앞에서 "박무진 권한대행을 암살시도한 저격범은 사살했다. 무고한 희생자가 생겨서는 안된다는 판단하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테러범에게 경고한다. 더이상 이 땅에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도발도 가만히 보지 않을거다. 끝까지 반드시 응징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민 영웅 오영석으로 포털사이트를 장악했다.

한편 박무진이 의식을 되찾은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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