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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한바탕 눈물 후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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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윤비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메이비와 함께 어머니의 일터를 찾았다. 윤상현의 어머니는 유물을 캐는 일을 하고 있었지만, 아들이 걱정할까봐 “시원한 곳에서 유물을 닦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놓은 상황. 하지만 윤상현의 어머니는 뜨거운 햇볕 아래에 앉아 직접 유물을 캐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윤상현은 걱정했고, 그의 마음을 읽은 작은 할머니는 “그늘에서 한다. 힘든 일 아니다”라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윤상현은 속상함에 눈물을 터뜨렸고, 윤상현의 어머니 역시 미안함에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메이비 역시 눈물을 흘렸다. 윤상현은 인터뷰에서 “도착해보니 어머니의 일이 고되다는 걸 금방 알겠더라. 힘든 일인 줄 알았으면 진작 어머니를 말렸을 텐데”라며 죄송해했다.

이후 작은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윤비부부는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그러던 중 윤상현의 막내삼촌 부부가 등장했고, 티격태격한 케미를 선보였다. 메이비가 막내삼촌에게 “남편보다 노래를 더 잘하냐”고 묻자, 윤상현은 “나는 음반도 낸 사람이다”라고 우쭐해했다. 이에 막내삼촌은 “난 음반만 안 냈을 뿐”이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운동을 잘하냐는 질문에는 “내가 운동회에서 달리기로 상품 탄 공책들로 윤상현 공부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윤상현과 메이비. 막내삼촌과 윤상현의 어머니로 팀을 짜 흥겨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메이비는 100점을 기록했지만, 윤상현은 80점대의 점수를 받아 패했다.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가족들 틈에서 윤비부부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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