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엑시트'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손익분기점인 3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5일 1519개 스크린에서 41만80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38만51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사자'와 일일관객수 격차가 벌어지면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엑시트'의 뒤는 '사자'가 이었다. '사자'는 이날 1019개 스크린에서 9만74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6만4821명을 나타냈다.

3위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다. 이날 773개 스크린에서 5만2862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69만1138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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