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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웰컴2' 정지훈, 하루아침에 임지연 '남편+애아빠' 됐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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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이 평행세계로 빨려들어와 혼란스러워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 사고 후 의식을 깬 재상(정지훈 분)은 "왜 난 천국에 왔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자신이 잠옷을 입은 모습이 깜짝, 급기야 시온(임지연 분)이 방안으로 들어와 "여보야"라고 말해 재상을 더욱 깜짝 놀라게 했다.
방안에는 결혼사진까지 걸려있었고, 시온이 결혼 생활 6년 째라고 하자 "너랑 나랑 6년이나 같이 살았다고?"라며 현실을 믿을 수 없어했다.

재상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왜 나한테 ? 이건 꿈일 거야"라며 혼란, 하지만 이내 딸 보나까지 "아빠"라고 달려와 안겼고 재상은 꿈이 아니란 사실을 알아채곤 잠옷바람으로 차를 타고 도망쳤다. 재상은 "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며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로 찾아갔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을 그린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웰컴2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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