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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와 강한나가 손석구의 수상한 행적을 알았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정수정(최윤영 분)이 박무진(지진희 분)에게 녹취록을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무진(지진희 분)은 수술 후 처음으로 눈을 떴다. 의사는 "1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당장 청와대로 복귀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는 소견을 밝혔다. 정수정(최윤영 분)은 차영진(손석구 분)이 비서실에서 국방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관묵(최재성 분)의 비취인가를 박탈하게 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박무진은 비밀리에 한나경(강한나 분)을 불러와 오영석(이준혁 분)에 관해 물었다. 한나경은 "오영석의 수상한 행적을 입증할 증거가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해 박무진을 감동하게 했다. 박무진은 한나경에게 차영진의 녹취록을 건넸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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