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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덕화다방’ 주문실수+외국인 손님에 진땀‥ 전진 일일 알바생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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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덕화TV2 덕화다방'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덕화다방이 영업을 시작했다.

6일 방송된 KBS2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아르바이트생 전진의 모습이 담겼다.

허경환과 이덕화, 김보옥은 닭갈비를 먹으며 영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덕화다방을 준비하기 위해 재료비로 30만원이 지출된 상황. 하지만 당시 매출은 14만 6천원으로 큰 적자를 내고 있었다. 세 사람은 실망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다음 장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전진이 출격했다. 수박을 사들고 덕화다방에 도착한 전진은 신메뉴로 수박빙수를 고안했다. 첫 손님에게 서빙을 마친 전진은 “긴장된다”고 얘기했고, 이후 다른 손님들에게 이덕화의 수란과 자신의 수박빙수를 깨알같이 영업했다.

‘덕수란’을 만들며 이덕화는 진땀을 뺐다. 물이 끓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고, 식용유와 소금같은 재료가 어디 있는지 내내 헤맸기 때문. 정성이 들어간 수란을 먹은 손님들은 “너무 맛있다”고 만족했다. 하지만 이덕화의 실수로 쌍화차를 빼먹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당황함도 잠시, 김보옥이 쌍화차를 금세 만들었다. 이후 외국인 손님이 들어오자 허경환과 전진은 메뉴를 설명하며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덕화다방에 적응된 전진은 서빙과 주문 받기, 팬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일당백’의 면모를 보였다. 일하는 전진의 모습을 훈훈하게 보던 이덕화는 “너무 잘한다. 전진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 매일 출근해달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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