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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아이돌룸’ 오마이걸, 예능감+흥으로 시청자 마음 속으로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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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이돌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오마이걸이 신곡 ‘BUNGEE’로 컴백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입담과 댄스실력을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돌룸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예외없이 ‘아이돌999’ 오디션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리더 효정이 꼰대라고 말했다. 효정 역시 “지적,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인정했다. 효정은 데뷔 초 때 “여러 얘기를 해주고 싶어서, 대학교 얘기를 멤버들에게 많이 했다”고 말했고, 유아는 “한 살 차인데”라고 억울해했다. 이후 ‘꼰대력 테스트’를 진행했고, 효정은 아니라고 포장하기 보다 솔직하게 모두 맞다고 인정했다. 멤버들과 ‘그랬구나’ 게임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린맘’ 멤버들은 막내 아린을 위한 헌정 랩을 바쳤다. 아린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언니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터뜨렸고, 승희에게 A 스티커를 붙여줬다. 유아는 ‘몸으로 말해요’ 장인 답게 동화와 속담 퀴즈를 몸으로 설명했다. 지호는 “섹시한 이미지를 가지고 싶다”며 ‘성인식’과 ‘HUSH’ 댄스를 선보였지만, 돈희콘희는 유아를 오마이걸의 섹시 담당 멤버라고 인정했다.

승희는 청하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롤러코스터 무대를 보고 관심이 갔다가, ‘벌써 12시’ 무대를 보고는 완전 팬이 됐다고. 영상편지를 통해 “번호 알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정리왕’ 비니는 식용 색종이를 통한 정리게임을 진행했고, 미미는 유연함을 뽐냈다.

이후 ‘쟁반 댄스방’에서 비밀정원에 맞춰 게임을 진행했다. 몇 차례 실수를 했지만, 결국 끝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랜덤게임을 통해 아이돌999의 멤버를 선정했고, 이에 아린이 당첨됐다. 효정은 “오늘 녹화 제일 재밌었다. 오마이걸이 쟁반 댄스방을 생각보다 잘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 ‘번지’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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