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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 ‘아내의 맛’ 송가인, 필라테스 앞 大위기‥ 송가인 부모님은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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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아내의 맛'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송가인과 부모님의 일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 가족의 하루가 그려졌다.

송가인은 숙행과 함께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했다. 허리에 코어 근육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숙행은 능숙하게 스트레칭을 이어갔지만, 필라테스가 익숙하지 않은 송가인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기구 필라테스를 시작했지만,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송가인이 자세를 잡자 필라테스 강사는 “자세가 삐뚤다”고 즉각 교정해줬다. 이후 숙행은 쉽게 하는 자세를 송가인은 “전혀 안된다”고 말해 강사를 당황케 하기도. 자세를 숙이며 “여보”를 찾는 송가인의 곡소리에 상황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필라테스 운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죽을 것 같다. 너무 힘들다”며 진심을 털어놨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끊임없이 뭔가를 만들어내며 ‘금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가족들과 나눠 먹을 ‘된장 게장’과 ‘열무 김치’,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아버지는 논에서 새들을 쫓기 위한 허수아비를 만들었고, 이후 아내와 나눠 먹기 위해 장어 구이를 만들었다. 음식을 만들면서 티격태격하는 부부의 모습은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환은 “연애의 맛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금슬의 교과서”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담금주와 함께 만든 음식을 먹기로 했고, 송가인의 어머니는 “(장어와 술) 먹고 가인이 동생 만들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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