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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인트1분] '저스티스' 방성훈, 손현주에 "최진혁, 거슬리면 확 죽여버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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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저스티스' 캡처


방성훈이 손현주에 서늘한 말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저스티스'에서는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진산업 메탄올 사건 첫 번째 공판일이 지나고, 탁수호(박성훈 분)는 송우용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이태경이가 자꾸 도발을 하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송우용은 일단 이태경을 도와주는 모양을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탁수호는 "왜 그렇게 이태경에게 쩔쩔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거슬리면 확 죽여버리면 되잖아요. 7년 전 이태경 동생처럼. 그때 저한테 말씀 못하신 게 많으셨네요”라고 서늘하게 압박했다. 그러면서 "이태경이 자신의 동생을 죽인 사람이 가족같이 지내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라며 또다시 도발했다.

이에 송우용은 "우리가 한배를 탔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어떻게든 목적지까지 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고, 탁수호는 "중간에 한 명쯤 바다에 던져버려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을까요?"라며 섬뜩한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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