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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닥터탐정' 박진희X봉태규, UDC 권한 축소에 절망…류현경 돌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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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와 봉태규가 UDC 권한 축소에 절망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8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에게 화를 내는 허민기(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민기는 눈앞에서 사고를 당한 박혜미(배누리)를 TL의료원에 데려가며 도중은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도중은도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진 최곤(박근형)을 병원으로 옮겼고, 먼저 도착한 박혜미는 최곤 때문에 치료를 거부당했다. 허민기는 크게 반발했지만, 경호원들은 허민기를 경호실에 가두었다.

도중은 역시 권 실장(이철민)의 의심으로 경호실에 감금당했다. 허민기는 박혜미에 대해 묻는 도중은에게 최곤 때문에 치료를 거부당했다고 화를 냈다. 그때 최민(류현경)이 등장, 허민기에게 "아버지 안전 보장되고 곧바로 다시 불렀다. 환자 거부까지 가게 된 부분 법적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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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민은 도중은에게 최곤을 왜 만났냐고 의심했다. 도중은이 "협박받게 더 했겠냐"라고 하자 최민은 "함부로 입 놀리지 마"라고 태도가 돌변, "아빠 깨어날 때까지 여기 있어라. 떳떳하면 그렇게 하라고"라고 밝혔다. 도중은은 "최민 씨. 난 당신 아버지가 죽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어. 신경 안 쓴다고"라고 응수했다.

귀국한 최태영도 도중은을 찾아와 왜 최곤을 만났는지 물었다. 도중은은 "UDC까지 협박하더라. 안 그래도 압력이 들어왔다. 네가 맡아서 한 거 아니야?"라고 날을 세웠다. 최태영이 "나 아니야. 됐어? 아버지는"이라고 묻자 도중은은 "독살, 협박, 청부살인. 나머진 최민이랑 상의해"라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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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박혜미는 갑작스러운 실명과 기억상실증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박혜미가 일한 곳이 부강 CNC란 걸 안 도중은은 메탄올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공일순은 이번 사건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UDC의 압수수색권이 중지되자 공일순(박지영)은 모성국을 찾아갔다.

공일순은 "그만 좀 해. 체급 좀 맞춰가면서 싸워"라고 했지만, 모성국은 "지금 이 상황이면 UDC 폐쇄 조치도 어렵지 않다. 그러니까 적당히 지는 척하고 따라. 수사권 없이 역학조사는 할 수 있게 해줄게"라고 밝혔다.

이후 허민기, 도중은, 하진학(정강희)은 공일순 몰래 부강 CNC를 찾아갔지만,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허민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단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다음날 허민기는 박혜미의 병실을 다시 찾아갔다. 박혜미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한편 모성국은 최민에게 최곤의 후계자 준비를 하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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