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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뽕 따러 가세' 송가인, 치킨+소떡소떡 "야구장, 이맛에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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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뽕 따러 가세'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송가인이 역대급 스케일 미션 '애국가'부르기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잠실야구장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가인과 붐은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최고난도 미션이 담긴 신청자의 사연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송가인은 "나는 태어난서 야구장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면서 "예전에 미스트롯 할 때보다 더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날 송가인은 대세들만 부른다는 야구장 애국가를 완창했다. 호응도 좋았다.

야구 팬들은 모두 가슴에 손을 올리고, '애국가'를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다.

붐은 애국가를 끝내고 돌아온 송가인에게 "위엄있고 너무 멋지게 잘 해주었다"고 말하며 독려했다.

송가인과 붐은 경기를 보면서 치킨과 소떡소떡을 먹었고. 송가인은 "야구장에 이맛으로 오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과 붐은 야구 전반 관람후 중간 응원시간에 응원가 '아리랑 목동'과 '챔피언'을 불렀다.

붐은 브레이크 댄스를 추며 응원을 북돋았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주에 이은 광장시장 편에서 사연을 보낸 팬들을 찾아가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와 '황홀한 거리'를 부르며 사연자 가족과 관객들을 위로했다.

사연자의 어머니는 왼팔에 마비가 왔지만 육회장사를 계속 하고 있어, 사연자인 딸이 어머니를 위해 교수직을 내려놓고 어머니를 돕고 있다는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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