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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의사요한' 지성, '니파바이러스 격리' 이세영 위해 직접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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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니파바이러스로 격리된 이세영을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동시간대 전체 1위로 인기몰이 중인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7회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석기(이규형 분)가 민태경(김혜은 분)을 찾아가서는 “과장님의 두 따님이 차교수님 밑에서 배우고 있더라구요”라는 말을 건넸고, 곧바로 병원변호사 한명오(김영훈 분)로부터 제지를 당한다. 그러자 그는 “다들 끝났다 끝났다라고 하는데, 뭐가 끝났다는 겁니까? 난 아니라고 보는데”라는 말과 함께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다 화면이 바뀌고, 국내 첫 니파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방송된다. 이때 강시영(이세영 분)은 환자들의 병세를 진단하다가 한 환자가 내뿜는 피가 그만 얼굴이 묻자 당황하고 만다.

공교롭게도 그 직후 통증센터는 격리가 되고, 태경은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격리해제 될 때 까지 통증센터에는 아무도 들어가거나 나올 수 없다”라고 공식선언하기에 이른다. 이때 차요한(지성 분)이 “보호복 주세요. 제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나서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흥행보증수표 조수원 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손잡으면서 하반기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7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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