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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2019 미스코리아 이하늬·이혜주, 삼성 vs 롯데 경기서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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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 ‘미’ 이혜주가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추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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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 ‘미’ 이혜주가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다.

이하늬와 이혜주는 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각각 시구·시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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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오른쪽)와 ‘미’ 이혜주가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다. 추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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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오른쪽)와 ‘미’ 이혜주가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다. 추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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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이하늬는 2019 미스 대구 미(美), 시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혜주는 미스 대구 진(眞) 출신이다. 지난달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각각 ‘선’과 ‘미’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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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은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오른쪽)와 ‘미’ 이혜주가 환하게 웃고 있다. 추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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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구를 마친 뒤 이하늬는 SNS를 통해 “야구왕 장필준 선수께서 열심히 가르쳐주시면서 101점이라고 해주셨는데, 현장에서 잘 해내지 못한 거 같아 아쉽다”며 “응원 열심히 하다 가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된 국민의례에서는 2019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애국가를 열창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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