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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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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이별 후 한강에서 넘어진 경험을 이야기했다.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걷기 운동에 나선 박나래와 홍현희, 미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시언은 이별 후 아픔을 더 조이기 위해 무작정 걸었다는 홍현희의 경험담에 공감했다. 이시언은 자신도 여자친구와 이별 후 무작정 한강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신인 때라 만원 하나로 꼬치랑 맥주를 겨우 샀는데 넘어졌다"며 그때를 재연했다. 이시언은 겨우 산 꼬치와 맥주를 다 엎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내 인생이 한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시언의 씁쓸한 경험에 출연자들은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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