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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첫방 '멜로가 체질' 천우희X안재홍 첫 만남...한지은과 이학주는 이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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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멜로가 체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천우희와 안재홍이 만났다.

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멜로가 체질'(연출 이병헌/극본 이병헌, 김영영)1회에서는 7년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한 임진주(천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진주는 작가 정혜정(백지원 분)의 보조작가로 일하게 됐다. 그러다 과거 임진주는 남자친구인 김환동(이유진 분)과 7년 동안 연애를 한 것이 나타났다.

과거 임진주는 술에 취했고, 함께 술에 취했던 남자친구와 모텔에 갔다가 사귀게 됐다.

두 사람은 7년 동안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며 티격태격하며 연애를 했다. 그러다 임진주는 남자친구에게 “그저께 밤에 내 친구가 너 봤다더라, 모텔에서"라고 말했다.

임진주는 "아무렇지 않았다"고 했지만 슬픔이 가득한 눈을 하며 길을 걸었다.

현재로 와 정혜정은 보조 작가들에게 "다들 인사하라, 손범수 감독이다"고 말했다.

이후 정혜정은 임진주에게 퇴근하라고 하자 손범수는 "직원 복지가 좋다, 벌써 퇴근하고"라고 말해 임진주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임진주는 "출근을 어제 했고 벌써 퇴근하겠다"고 말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 임진주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려고 하자 손범수는 "나 다칠 뻔 했잖나"고 말했다.

그러자 임진주는 손범수에 대해 재수 없다고 생각했다.

한편 황한주(한지은 분)에게 반한 노승효(이학주 분)는 황한주 주위를 맴돌았다. 웃기는 남자가 좋다는 황한주의 말에 노승효는 개그 극단에 들어가기도 하며 황한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점차 노승효에게 마음을 연 황현주는 그렇게 노승효과 아이를 갖고, 결혼도 했다.

하지만 노승효는 황한주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노승효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혼을 하자고 했다.

이어 “지옥에서 오래 살고 싶지 않다"며 "이미 지옥이지만 어느 정도 행복하고 싶다”고 말해 황한주 마음을 아프게 했다.

황한주가 "그럼 내 행복은?"이라고 하자 노승효는 "네 행복을 왜 나한테 묻냐"고 차갑게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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