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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선수들 위한 깜짝 선물→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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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으라차차 만수로'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첼시 로버스 팀이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에 입성했다.

9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에 입성하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7부 리그의 강호인 ‘엔필드 타운’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수로는 상대팀의 구장에 방문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설에 놀랐고, 25개에서 30개의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는 사실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각 포지션의 선수들을 위한 코치와 매니저가 준비되어 있었고, 구장의 경기장에는 후원자들을 위한 의자와 기자석이 준비되어 있었다. 박문성은 “7부 리그가 아니라 프로 수준이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수로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셀허스트 파크 경기장에 가기까지 팀 버스를 준비해뒀던 것. 난생 처음 타본 팀 버스에 선수들은 내내 들뜬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팰리스’ 팀이 사용하는 라커룸에 방문했고,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이 뛰는 경기장에 입성했다. 선수들은 연신 사진 촬영을 하며 기뻐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로는 전광판에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을 띄웠다. 직접 소개를 준비해서 선수들의 이름을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이 뛰는 전광판에 올려 보낸 것. 선수들은 가슴을 부여 잡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어메이징’이라고 외치며 소개가 끝난 후에는 김수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던 상대팀 선수들을 본 이시영은 긴장했다. 첼시 로버스 선수들과 체격 차이가 많이 났던 것. 방송 말미 본격적인 경기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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