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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3色 여배우 예능 터졌다..#아궁이만들기 #보물텃밭 #다음은뭐먹지?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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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산촌 세끼 하우스에 입성해 첫 식사를 해결했다.

9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첫 끼니로 콩나물밥과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세 사람은 가장 먼저 벽돌로 아궁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윤세아는 "벽돌을 우물처럼 만들어서 바람 구멍을 만들어서 아궁이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윤세아는 "무작정 쌓으면 안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소담은 스마트폰으로 아궁이 만드는 법을 찾았다. 염정아는 가마솥의 크기에 맞춰 아궁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궁이를 만들던 염정아는 "오늘은 일찍 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아궁이를 만들던 박소담은 "뭘 해먹어야 되냐"고 물었다. 이에 염정아는 "밥만 먹으면 된다.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고 비벼 먹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나PD가 세 사람에게 텃밭에 가보라며 "냉장고에 밭 지도가 붙어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세 사람은 아궁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윤세아는 젖은 땔깜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바람을 불며 불을 피웠다.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윤세아와 염정아는 서둘러 아궁이에 솥을 올렸다.

윤세아는 콩나물을 가져와 "콩나물을 밥 위에 올려서 콩나물 밥을 해먹자"고 제안했다. 이어 염정아는 쌀뜨물을 이용해 된장찌개를 끓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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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염정아, 박소담은 함께 텃밭으로 향했다. 박소담은 밭에서 채소 찾기에 특출한 능력을 보였다. 박소담은 "감자를 캐봤다. 할머니 댁에서 해봤다. 망가뜨리지 않고 살살 캐면 감자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때 나PD가 서둘러 세 사람을 찾았다. 밥이 타고 있었던 것. 염정아는 후다닥 아궁이로 달려갔다. 다행히 밥은 완전 타지 않았고 딱 알맞은 상태로 구해냈다.

밥을 완성한 세 사람은 이어서 서둘러 텃밭에서 가져온 재료를 씻어 된장찌개를 끓였다. 윤세아는 파를 한 단이나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멸치 액젓으로 간을 했고 감자를 두부 모양으로 잘랐다. 이어 간장으로 콩나물밥 양념을 만들었다.

완성된 밥상을 본 나PD는 "조선시대 머슴 밥상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된장찌개를 맛본 박소담은 "수제비를 떠서 넣으면 엄청 맛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콩나물 밥을 먹은 염정아는 "약간 탄맛이 나서 더 맛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첫 식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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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이렇게 밥과 국을 먹는다는 게 신기하다"며 "온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꽤 오래 있었던 느낌이다"고 말했다. 식사 후 양치를 마친 세 사람은 음악을 틀고 뒷정리를 시작했다. 박소감은 야무지게 설거지를 해냈다. 옆에서 설거지를 돕던 윤세아는 박소담에게 "참 잘한다"며 칭찬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방전된 나머지 바닥에 누워 있었다. 윤세아는 "저녁으로 뭘 먹을거냐"고 물었다. 이에 염정아는 "아직 계획이 없다. 재료가 너무 없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계속해서 방을 쓸고 닦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가만히 좀 있어라. 청소 못해 죽은 귀신이 붙었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달걀을 구하기 위해 닭장으로 향했다. 앞서 박소담은 "조류공포증이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집에 남았다. 닭장에 도착한 윤세아는 "닭이 컬러별로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닭장에서 달걀을 찾았고 닭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며 달걀을 꺼냈다.

윤세아와 염정아는 넓은 닭 울타리를 뒤지며 달걀 4알을 수확했다. 달걀을 닦은 윤세아는 "깨질까봐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쿨하게 "어차피 깨서 먹을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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